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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테 케잌이었습니다^^
아직 케잌을 먹어 본 적이 없는 은이... 마침 낮잠 중이라 인증샷 한 장 찍었습니다^^
주열 형님께서 은이 주라고 남편 손에 들려 보내주신 나이테 케잌~~
티움이 아버님~~ 감사합니다^^ㅎㅎ
그때 갑자기 깨서 걸어나온 은!!
한 번도 본적없는 케잌, 먹어본적없는 케잌인데...
'은이!!'를 외치며 먹겠다고 난리였습니다 -_-;;
사진 찍는 동안 잠시만 기다리라 했으나 거실 바닥을 데굴 데굴...
결국 식탁에 앉히고 부랴부랴 잘라주었네요ㅜㅜ
자다 일어나 부시시한 머리...
진상부리다 흘린 눈물, 콧물...
그래도 맛있니??
엄마... 한 조각 더 주세요~~
쁠리즈~~
우유도 한 모금 마시고... 홀짝 홀짝...
큰 거 주세요!! 큰 거!! 은이꺼!!
엄마 : 요만큼이면 되겠어??
은 : 콜!!
아~~앙~~ 케잌이란 참 맛난거군요~~^^
주열이 삼촌~~ 다음에 좀 더 큰 걸로 부탁해요^^ㅎㅎㅎ
처음 맛 본 케잌이 아주 마음에 들었나봅니다^^
점점 간식의 맛을 알아가는 은...
엄마는 슬슬 걱정이 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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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일들을 겪으며 정신없이 보내다보니 한동안 블로그에 글을 잘 남기지 못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실직설', '신종플루 감염 격리설', '외계인 납치설' 등등 의혹의 눈빛을 보내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분명히 말씀 드리지만, 저... 살아있습니다. -_-;;;
나무아빠의 회사에는 이번 달부터 '오아시스(OASIS) 쿠폰'라는 복지 제도가 생겼습니다.
분당에서 일곱시 퇴근이라 평일에는 저녁 약속조차도 쉽지 않은 직원들에게,
한 달에 하루는 두 시간이 이른 오후 다섯 시에 퇴근하여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라는 회사의 배려이지요.
요즘 은이에게 못내 미안한 마음이었던 나무아빠는 첫 오아시스를 나무를 위해 사용하기로 합니다. 두둥!~
2006년엔가 보았던 롯데월드의 지면 광고입니다.
처음 봤을 때부터 어찌나 슬프던지 아직까지도 잊혀지지가 않더군요..
아빠는 정말 슈퍼맨이어야 하나 봅니다. T^T
아무리 일찍 퇴근한다고 해도 평일 저녁이다보니 다음 날 출근을 생각하지 않을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처음에는 아쿠아리움에 가서 은이가 좋아하는 물고기 구경과 저녁 식사 정도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모처럼만의 가족 나들이 소식에 들뜬 나무엄마, 은이가 좋아할거라며 롯데월드를 다녀오자고 하네요. -_-;
이왕 가족에게 봉사하기로 한 것, 나무아빠는 기분좋게(절대 저 포스터처럼 슬프게 아닙니다!) 따라 나섭니다...
엄마가 싸온 맛있는 도시락은 한 숟가락도 안먹고 회전목마만 바라보며 흥분한 은양!
정작 태워주니 처음엔 리듬타며 춤추다가 나중에 무섭다고 눈을 감아버리네요~
무서울 때 눈 감는 건 어디서 배운건지...ㅋㅋ
그런데 중간 중간 실 눈뜨고 보는 이유는 뭘까요??
은이의 인생 20개월을 한 편의 모노 드라마로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뒤에 혼자 신난 나무엄마와 참 대조적이죠?? ^^ㅋ
머리 위로 지나다니는 모노레일보며 '치칙 포폭~'거리면서 급 흥분했는데,
막상 타보니 긴장한 은양입니다. ^^
회전바구니는 아직 무섭나 봅니다.
자기도 살아보겠다고 아빠 옷을 꼬~옥~~ ^^;
버터구이 오징어 맛있어.. 냠냠...
국물만 쪽 빨아먹고 퉤~~
아이스링크를 보며 오징어다리를 먹는 모습이 어린이 같습니다!~
볼배틀에서 신기한 공놀이도 하고~
은이는 공을 가지고 놀기보다는 모으는 것을 더 좋아하더라구요...
역시 은이답습니다. ^^;;
본인이 먼저 타겠다고 그래서 동전 넣어줬더니...
무섭다고 결국 내려버렸습니다 -_-;
돈 아까워라... T^T
자동차를 좋아하는 은이에게는 매직붕붕카가 딱이었습니다!~
운전도 어찌나 잘하던지~~ ㅎㅎ
엄마아빠도 이런 놀이기구인지 모르고 탄 스윙팡팡 -_-;
은이야~~ 미안 ^^;;
'어흥 어흥'거리며 태워달라기에 태워줬더니...
결국 뒤로 벌러덩!!
은이의 관심은 오로지 자동차!!
은이야~~ 벌써 차 뽑아달아는 얘기니?? T^T
지나가는 '행복한 야근'중인 아저씨께 부탁해 찍은 가족사진...
셋 다 표정이 사진 처음 찍는 사람들 같네요~~ ㅋㅋ
그래도 아빠와 함께 논다고 신나했던 은이 모습에 뿌듯하고 또 미안한 나무아빠였습니다. :)
ps.
사진과 동영상 아래의 설명은 나무아빠가 적은 글이 너무 밋밋해서 나무엄마의 도움을 받아 다시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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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모 2009/08/28 09:40
우리은이 ㅋㅋ 회전목마 봉에서 얼굴을 못 떼는구나~ 아이고 귀여워>.< 무서워도 대답도 잘하고~ 근데 저 토끼머리띠는 맘에 들었나봐~ 계속하고있네 이쁜이^^
형부랑 언니는 정말 조은아빠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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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맘 2009/08/29 01:43
와~ 용감하셔라~^^ 놀이기구는 타면 무섭다고 울구불구해도 중간에 내릴 수가 없잖아요.. 그거 무서워 탈 엄두 못내고 회전목마..것두 말타면 무서워할까 마차만 타구 왔답니다..ㅠㅠ 일단 부딪혀봐야하는데.. 엄마 아빠가 딸에 대해서는 겁이 넘 많아 암것두 못하네요..ㅡㅡ;;
울딸두 동전넣는 자동차 무진장 좋아해서 거기만 올라탔다 내려탔다만 몇번을 했는지.. 동전은 예전에 넣어줬다 무섭다 내리고 다른거 타길래 이젠 아예 동전은 안넣어주고 핸들만 돌리다 내려와요.. ㅋㅋ
회전목마에서의 동영상.. 정말 귀여워요!!! 우린 동영상 생각 못하고 사진만 찍었는데.. 담번엔 동영상도 담아봐야겠어요~~
오늘도 역시나 점심을 먹는 둥 마는 둥하고 (딱 한 숟가락 먹었어요ㅜㅜ)
솜이하고 뛰기에 정신이 없네요~~
은이야~~ 밥 좀 먹자~~
둘이 친한거 맞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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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nh*에서 받은 가방에 기저귀랑 물티슈등을 넣고 메고 다녔어요^^
그래서 이번에 외출용품 몇가지를 준비했습니다~~ ㅎㅎㅎ
요기 조기 기웃거리던 중 발견한 신지카토 제품들...
신지카토라는 디자이너(남자네요^^)가 본인의 이름으로 만든 일본 브랜드...
본 순간 반해버렸습니다~~ㅎㅎㅎ
신지카토 캔버스 라운드백 Umbrella
A4사이즈 정도이며 두께는 8cm입니다.
실제로 보면 색감이 더 예쁘네요^^
저기에 기저귀 넣고 다니기엔 좀 아까운 느낌이 들지만...
애기 엄마라도 예쁜 가방들고 샤방하게 다니고 싶은 마음은 어쩔 수 없네요^^ㅎㅎㅎ
왼쪽은 izawa Bon nounouRs 샤론 피크닉 물병 350ml
오른쪽은 신지카토 2중 보냉 스텐레스 바틀 Lady bug 300ml
왼쪽 물병은 입구의 동그란 부분을 살짝 당기면 물이 나옵니다.
오른쪽 물병은 3/4정도 음료를 넣어 냉동실에 얼려 쓸 수 있습니다.
왼쪽 물병은 신지카토제품은 아닌데 은이 물병으로 쓰려고 준비했습니다...
병 입구가 은이가 물 마시기에 좋네요^^
오른쪽 물병은 은이 아빠 출근길에 홍삼물 넣어 주려고 준비했구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설거지가 그리 쉽지 않다는 점!!
세척솔이 꼭 있어야한답니다~~-_-;;
신지카토 cuddle 삼각김밥 도시락
위아래 총 630ml
아래에는 간단한 핑거 푸드, 위에는 삼각김밥 3개정도 들어갑니다^^
은이에게 보여주니 그림 속 여자아이는 은이랍니다...ㅋㅋㅋ
이제... 든든한 외출 용품들이 생겼으니 열심히 나가는 일만 남았네요...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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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엄마 2009/08/26 21:50
은이어머님----혹시,,,빨간안락의자는 어디서구입하셨나여,,가격은 얼마정도나하나여---암만찾아도나오지않네염--신랑이,,,다리를다쳐,,,하나장만함편할거같은데,,,,,,,,,,알려주실수있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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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엄마 2009/08/27 07:32
혹시 http://www.treestory.net/15 요거 말씀하세요??수입처가 에이스침대인걸로 알고있는데요~~ 에이스침대에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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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가 태극기 들고 집안을 뛰어 다니네요^^
자기 보다 큰 태극기를 잘 흔들더라구요~~ㅎㅎㅎ
대한 독립 만세~~
샤워 후 머리가 부시시한 것이... 아들이냐? -_-;;
엄마~~ 각 잡아서 접을까요??
요즘 은이에게 생긴 새로운 행동 하나...
자기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모두 가지고 다닙니다...흠...
기본적으로 물 통, 꼬마 선풍기, 돌맹이....
오늘 아침엔 산책가는데 칫솔과 치약까지 챙겨 가더라구요ㅜㅜ
처음엔 양손에 들고 다니더니 물건이 많아지니 카트에 챙겨 다닙니다...
은이의 완소 3종 세트!!
백화점서 받은 꼬마 선풍기, 돌맹이 4개가 들어있는 상자, 머리 흔드는 원숭이^^
딸아~~고무신까지 챙겨서 어디가니??
엄마 : 어디가??
은 : 조~~ (저기라는 말입니다^^)
아직은 마트가서 장난감 사달라고 떼쓰지 않지만 은이도 그럴 날이 오겠죠??
마트의 뽀로로 장난감 코너만 지나가면 가슴 떨린다는 선배맘 말이 저는 벌써 걱정입니다~~아후...
ps.
문득 은이의 장난감을 정리하다보니...
왠지... 아들 키우는 집 장난감 종류만 있는 것 같아 뜨끔 했습니다 -_-;;
왼쪽부터...
테니스 공, 공구상자, 자동차 여러대, 이모가 사준 대한한공 비행기 세트,
할아버지께서 트럭과 포크레인, 소방차, 버스...
인형은 어디에~~ㅋㅋㅋ
ps.
은이가 태극기 휘날리는 사진을 보고 갑자기 은이 아빠의 사진이 떠올라 스캔해봤습니다^^
둘 다 20개월때 모습입니다...
분위기가 비슷하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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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맘 2009/08/25 13:05
은미씨, 저 영란이에요. 맨날 회사오면 제일먼저 요기에 들어오는데 이제야 글 남기네요. 있잖아요...저 빨간 카트 어디서 샀어요?^^ 나도 우리 딸 사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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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엄마 2009/12/03 08:14
http://www.interpark.com/product/MallDisplay.do?_method=detail&sc.shopNo=0000100000&sc.dispNo=016001&sc.prdNo=33313788
여기서 구입했는데 지금도 파는지는 모르겠네요^^
그런데 싸구려라 그런지 굉장히 허접하고 위험요소도 있어요~~ 그런데 은이는 아주 좋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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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뜨거워서 나가기 겁나네요ㅜㅜ
그러다보니 집에서 너무 심심해 하는 은~~
다른 집 아기들은 뭐하고 노나요??
오늘은 넘 심심해 하길래 태극기를 꺼내 달아주었습니다^^
내일 광복절이라 미리 달았어요~~ㅋㅋㅋ
펄럭이는 태극기 보고 거실 창에서 급 흥분해 주시네요^^
아침 일찍 나갔는데도 뜨거워요~~
그래도 은이는 신나서 콩콩콩^^
이젠 책 속에서 아는 단어도 찾고 본인도 좋아라해요~~
사진만 보고 한글을 찾아요~~ㅎㅎㅎ
그러더니 엄마가 설거지하는 모습에 자기도 하겠다고 난리 ㅜㅜ
결국 씽크대를 빼앗겼어요ㅜㅜ
은이야... 마루 바닥으로 흐르는 물은 어쩔거니??ㅜㅜ
오늘도 옷을 3번이나 갈아입었네요...
아~~ 오늘부터 4일간 이모님 휴가라 온 종일 은이랑 놀아야하는데...
벌써 걱정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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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엄마 2009/08/15 00:54
그래도 평소에 도와주는 분이 계신가봐요.
저도 요즘 아침이랑 남편이 퇴근해서 오는 저녁에나 나가서 놀게하고 그 외에는 집에만 있어요.
저도 힘들고 애도 너무 힘들어해요. ㅜ.ㅜ
정말 다른 집은 애들이랑 어떻게 놀아주시는지 궁금하네요.-
나무엄마 2009/08/15 23:51
저는 4시부터 일나가기 때문에 그때 이모님이 오셔서 6시간 정도 봐주세요^^ 집에서만 노니까 은이가 너무 심심해해서 저도 고민되네요~~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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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2009/08/15 06:59
은이는 참.. 찬찬한 것 같아요.
맨 위 동영상을 보면 다른 아이들 같으면 덥썩 말에 올라탈텐데,
괜찮은지 만져보고 올라탈 때도 천천히..
내려올 때도 천천히..
차분한 귀연 은이씨~~
현재 은이는 12.2kg이고 키는 대략 85cm쯤되는 것 같습니다...ㅎㅎㅎ
요즘엔 말 소리 흉내도 내고 발음 할 줄 아는 단어도 좀 늘었어요^^
알파벳 대문자는 지난 달에 다 끝내고 지금은 소문자를 보고있구요~~
한글은 대략 50단어쯤 아는 것 같습니다...
이젠 책읽어주다가 아는 단어나오면 먼저 아는 척 한답니다...ㅋㅋㅋ
어제는 책속의 '힐머니'라는 단어를 보고는 '할매!' 그러더라구요~~
은이의 '안녕~' 소리 참 맑죠??ㅎㅎㅎ
글쓰는 모습도 흉내를 냅니다...
은이 눈에는 A, B, C 로 보이나보네요^^
귀 밑에 흐르는 땀 보이시나요??
이제 6조각으로 올려주어야 하는거니??
이 날 손가락 운동시키려고 콩 한줌과 그릇 두 개를 주고 옆의 그릇으로 콩 옮기기를 시켰는데요...
엄마가 잠시 한 눈 파는 사이 콩을 바닥에 쫘악~~ㅜㅜ
엄마... 이게 더 재미있는 걸요~~
헤헤헤~~ 다음엔 안그럴께요~~
냠냠냠... 이젠 옥수수도 통째로 들고 먹어요^^
내일 예방접종하러 병원가는 길에 키랑 몸무게 좀 알아와야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노느라 고생많은 은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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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용맘 2009/08/11 17:31
안녕하세요..
매일 눈팅만 하다가..궁금해 이케 글 남겨여..
콩놀이 사진중 싱크대 문같은데..붙어있는 사진은 어떤거예요..?
항시 좋은 정보와 이쁜은이 보구 가여~~^^-
나무엄마 2009/08/11 21:57
명화카드 50장짜리 사서 벽에 걸어주었어요^^ 모나리자랑 만종을 구분한답니다~~ㅋㅋㅋ http://www.yes24.com/24/goods/343543 여기서 샀는데 최저가인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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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2009/08/11 17:44
귀여운 은이양~~ 안녕소리가 우렁찬데요!! ^0^
오늘 길을 걷다 은이양하고 비슷한 귀여운 아이를 보고
저도 모르게
은이야!! 할 뻔 했어요..ㅎㅎ 그래놓고 어찌나 속으로 황당하고 웃기던지..ㅎㅎ
근데요..요즘 은이 할머님께서 안 보이시는데요..
어디 가셨나요..??-
나무엄마 2009/08/11 21:56
은이 목소리는 태어날 때부터 우렁찼어요^^ㅋㅋ 그래서 다들 아들이 태어났다고 했죠~~ 그리고 은이 할머니 컴퓨터 상태가 좀^^ 하지만 매일 보고계시답니다~~ㅎㅎㅎ 댓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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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오늘 간만에 날씨가 좋아주셔서 큰맘먹고 다녀왔습니다^^ㅎㅎㅎ
은이와 함께 가는 첫 야외수영장이라 장소 선택으로 고민 많이 했는데요...
케리비안 같은 큰 곳은 아직 은이에게 필요할 것 같지 않고...
가까운 한강 고수부지 수영장으로 가려니 왠지 수질이 의심스럽고 -_-;;
그래서 알아보다 워커힐 리버파크로 결정했습니다^^
골든 시즌 입장료가 8.8만원인데 6만원짜리 티켓을 구해서 다녀왔답니다^^
처음엔 뭐가 이리 비싸냐 했는데 풀사이드 뷔페가 포함된 가격이라 괜찮겠다 싶더라구요~~
아기와 함께 가는 엄마에겐 음식 준비 안해도 된다는 장점이^^ㅎㅎㅎ
아침 10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은 만원!!
수영장은 성인풀과 유아풀, 그 사이에 뷔페 식당이 있습니다.
성인풀에는 럭셔리 썬베드 (8만원), 라탄 쎈베드(풀 근처 4만원, 좀 떨어진 곳이 2만원)가 있고
유아풀에는 썬베드없이 돗자리 깔고 앉으면 된답니다^^
그런데 쎈베드가 다 차서 유아풀로 자리잡으러 갔는데 여기도 자리잡기 힘들더라구요 ㅜㅜ
어렵게 자리잡고 은이랑 풀에 들러갔는데 물이 좀 차가워서인지 은이가 나가자고 울어버렸습니다...
결국 바닥 분수대에서 먼저 놀았어요^^
베이비 반즈 전신 수영복입은 딸램^^
수영장 계획하면서 예쁜 비키니 수영복을 입힐까 했으나
자외선에 피부가 상할까 걱정되어 전신 수영복을 입혔습니다.
지난 오션월드 여행때 입혔던 거예요...ㅎㅎㅎ
오늘 서울이 33.6도로 최고 기온이었다는데 비키니 입혔으면 큰 일 날뻔했어요^^
목까지 가려주는 수영복이라 엄마는 등이 쓰라릴 정도로 익었는데
은이는 멀쩡합니다~~ㅎㅎㅎ(엄마는 아직도 등이 화끈거려요ㅜㅜ)
엄마 : 은이야~~ 풀에 들어가보자~~
은 : 전 아직 바닥 분수도 충분히 재미있어요~~
오호호호~~ 올라온다!!
옷 젖으면 안되니 도망가자!!
저희 아파트 단지에는 바닥 분수가 곳곳에 있습니다.
아이들은 분수에 들어가 신나게 물놀이를 하는데 은이는 절대 들어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분수 옆을 지나다 샌들에 물이 들어오면 유모차에 앉아서 벗기라고 하지요 -_-;
그래서인지 수영장에서도 분수에 들어가지는 않았네요~~
암튼... 억지로 튜브 끼워서 은이랑 풀에 들어갔습니다^^ㅎㅎㅎ
저 좀 꺼내주세요오오~~
엄마 : 은이야... 웃어봐... 즐거운 척~~
은 : 물이 너무 차가워요ㅜㅜ
아놔... 내가 수영장 가자고 한 것도 아닌데...
엄마가 오고싶어한 것 뿐인데...
음식이 꽤 잘나오더라구요~~ㅎㅎㅎ
은이가 먹기 좋은 미역국과 밥, 냉 모밀, 빵을 가져다 주었더니
아주 잘 먹네요^^ 손으로...흠...
후식으로 수박과 아이스크림도 조금 먹었지요~~
밥 먹고 또 물에 들어갈꺼예요??
처음 밖에서 자는 거라 처음엔 잠투정을 하더니 피곤했는지 2시간쯤 잤답니다^^
참 잘자죠??^^
유아풀보다 작아서 그런지 물이 더 따뜻했습니다.
덕분에 은이도 좀 놀아주었네요~~ㅋㅋㅋ
낮잠자고 성인풀에서 엄마랑^^
샤워장은 아기랑 샤워하기에 좀 부실해서 대강 씻고 집에와서 다시 샤워했습니다.
너무 뜨거운 날씨에 그나마 잘 놀아주어서 고맙구요~~
집에와서 저녁 잘 먹고 8시 좀 넘어 잠이 들었습니다...
은이야... 이제 엄마랑 수영 연습해서 다음엔 멋지게 놀아보자~~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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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의 책장을 마련해서 책을 정리해주었더니 서재의 책장 한 칸이 남게되었는데요~~
은이가 거기에 들어가있는 걸 좋아하네요~~ㅋㅋㅋ
구석쟁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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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미가 신경을 못 써서인지 잠시 이상행동을 했었답니다 -_-;;
아무데나 오줌을 싸고 사람 음식을 탐하고!!
그러다 이제 둘이 적응도 잘 했고...(어느 정도는요...흠)
집에 오는 언니 오빠들이 너무 이뻐라 해주니
이젠 이상행동도 거의 하지 않네요^^
요즘 솜이랑 은이의 일상을 잠깐 보실래요??ㅎㅎㅎ
예전에 비하면 많이 친해졌어요^^
은이가 잠들면 은이 장난감 바구니에 들어가 뭔가 열심히 찾는 솜이입니다^^
그래도 산책나가면 은이가 솜이를 꼭 유모차에 태운답니다^^
안전 밸트까지 채워주고요~~ㅎㅎㅎ
하지만...아직도....
솜이는 어떻게 우냐고 물으면...
맴매!! 이러네요-_-;;
강아지인거 모르는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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