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2/02 01:21

20100131 엄마 혼자 감동받은 은이 작품이예요^^ (25개월)

은이는 낙서하는 것도 별로 안좋아하고
그림그려보자고 해도 엄마가 그리라고 하고...
그래서 미술관련 활동들은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쏟기놀이만 하던 프뢰벨 은물 교구들로 무언가를 만들더라구요!!






아빠는 웃는 얼굴, 언니는 화난 얼굴, 이모는 파마머리~~ㅋㅋㅋ





은이가 만든 '은'이는 아기라서 얼굴도 작고, 머리도 한쪽으로 묶었어요~~ㅎㅎㅎ





꽃게 만들어 달라길래 노래해달랬더니 불러줍니다^^





세모 두개로 나비도 만들고 네모도 만들어요~~



짜잔~~ 은이가 만든 아빠, 이모, 언니와 엄마가 만든 꽃게, 달팽이 입니다^^


원래 이맘때 되면 다들 하는 거라지만 엄마 눈에는 너무 신기합니다^^
아직 어른들의 행동을 보고 따라하는 것만 하는 은이였는데
혼자 이런 것들을 만들어내는 것을 보니 대견하기까지 해요~~ㅎㅎㅎ
애미 눈에 콩깍지가 씌여서인지 은이의 작품이 너무 예뻐보이네요~~
Trackback 0 Comment 10
  1. grandmom 2010/02/02 09:49 address edit & del reply

    어이구!! 우리은이 정말 잘만든다~^^ 생각해가면서 만드는게 정말 대단한데~

    • 나무엄마 2010/02/05 01:02 address edit & del

      화난거 웃는거 표현하는게 신기해요^^

  2. 앤드 2010/02/02 14:40 address edit & del reply

    으아..진짜 귀여워요.ㅎㅎㅎ
    저희딸은 쌓아놓은 블럭 쓰러뜨리기만 하는데
    저런걸 만드는때가 오는군요!!^^

    • 나무엄마 2010/02/05 01:04 address edit & del

      은이는 지금도 블록 쌓아놓고 무너뜨리기 너무 좋아해요^^ 아이들이 자라는 만큼 어른들이 신경써야 할 것들이 많아지는 것같아 살짝 긴장이 되네요ㅜㅜ

  3. 노아마미 2010/02/03 12:36 address edit & del reply

    으쓱~으쓱 어깨춤이 넘 귀여워요. 이렇게 귀여운 시절은 오래였으면 좋겠어요.
    울 노아 무릎에 앉혀서 같이 봤는데...
    "친구~친구~!"하네요 ^^

    • 나무엄마 2010/02/05 01:06 address edit & del

      여자아이들은 30개월이 지나면 '왜?'시즌이 온다고들 하던데... 요즘같은 시기가 얼마 안남았다니 아쉬워요 ~~ㅎㅎㅎ

  4. 파란시간 2010/02/03 14:29 address edit & del reply

    와우~ 감동하지 않을수 없겠는데요.
    이모 파마머리 너무 예뻐요.

    • 나무엄마 2010/02/05 01:07 address edit & del

      어제는 이모의 파마머리를 얼굴 전체에 만들어 놓고 '꽃'이라 하더라구요^^ㅎㅎㅎ 본인이 느끼는대로 표현하는 것 같아 살짝 긴장이 되요... 화난 엄마얼굴 만들까봐요^^

  5. 주누맘 2010/02/07 23:22 address edit & del reply

    어허..은이 이러면 안돼여... 너무 잘하면 친구들이 질투해여.. ㅎㅎ
    정말귀엽네영. 파마머리 못살겠당. >.<

    • 나무엄마 2010/02/09 12:46 address edit & del

      ㅋㅋㅋ 공책에 선하나 그려놓고 '뱀'이라고 우기기도 하고... 벽에 비누거품 발라놓고 포크레인이라고도 하네요 -_-;; 암튼 넘 재미있는 딸이예요~~ㅋㅋ